세이브앤코 발렌타인데이 세트(사진=세이브)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인티메이트 코스메틱 브랜드 세이브(SAIB)(대표 박지원)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이브는 연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랑을 위한 콘돔을 초콜릿, 캔디, 꽃과 함께 구성한 선물 세트 제품을 30%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상품 ‘세이브 프리미엄 콘돔’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과 파라벤, 마취성분인 벤조카인, 살정제인 노녹시놀-9 등 유해 물질과 인공 색소 등 불필요한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식물성 천연 라텍스 콘돔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 직후 ‘응급 피임약(사후 피임약)’의 처방이 급증한다고 한다. 콘돔의 경우, 가장 손쉬운 피임 방법으로 잘 사용하면 피임 성공률이 98%에 이르며, 피임 뿐 아니라 성병 예방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세이브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연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콘돔을 선물할 수 있는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 연인, 혹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강한 콘돔을 초콜릿, 캔디, 꽃 등과 함께 구성하여 선물의 부담을 줄였다. 

 

보다 건강한 성문화를 장려하는 브랜드 세이브(SAIB)는 ‘편견’을 뜻하는 단어 ‘BIAS’를 뒤집은 브랜드로, 성에 대한 보수적인 편견을 뒤집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19, IDEA 2019)를 포함 14개 세계 유수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세이브는 이번 이벤트에서 트리플래닛, 블루미, 파파버블 코리아, 아티초코, 쿨이너프스튜디오 등 5개 브랜드사와 협업하여 구성한 특별한 세트 제품도 할인하여 판매한다. 

 

세이브는 8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무료 당일 퀵배송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바로 픽업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무료 선물 포장 이벤트도 함께 제공하며 고객들의 선물 포장 부담을 줄이고 있다.  

 

한편, 세이브는 성수동 팝업 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우려할 고객들을 위해 세이브 측은 손 세정제를 상시 구비해 두고 있으며, 마스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비치해 두는 등 고객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jkimcap@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