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17일 손흥민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코로나 29번째 확진자등 주요뉴스]/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손흥민 극장골,토트넘 아스톤빌라 꺾고 프리미어리그 순위 5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28)의 멀티골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순위 5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 2-1을 만드는 역전골과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3-2 승리dml 주역이 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EPL 24라운드 결승 득점부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EPL 개인 통산 50골도 돌파했다.

   

이날 득점은 올 시즌 15·16호(EPL 8·9호) 골이자 2015-2016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이래 정규리그에서 올린 통산 50·51호 골이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승점 40점을 기록, 셰필드 유나이티드(승점 39)를 끌어내리고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1)와의 격차는 승점 1점으로 좁혔다.

 

손흥민은 특히 이날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짙어가던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후반 48분 상대 수비 실수로 흐른 공을 센터라인 부근에서 젭싸게 낚아채 문전까지 질주한 뒤 침착하게 골 모서리를 향해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켜 결승골을 뽑아 응원 나온 토트넘 팬들을 열광시켰다.

@29번째 확진자 동선 관심 집중...감염경로 오리무중

지난 16일 국내에서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국내 확진자는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닌 것은 물론 해외여행을 한 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방역 감시망 밖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방역망에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번 환자는 지난 15일 오전 11시46분쯤 가슴 통증 증세를 호소하며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

 

응급실 방문 당시 심근경색증이 의심돼 엑스레이(X-ray) 검사를 받았고 오후쯤 받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에서 폐렴 증상이 확인돼 응급실 옆에 위치한 음압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이후 16일 오전 1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전 2시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9번 환자는 서울 종로구에 거주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일주일 전쯤 마른 기침으로 동네 의원 두 군데를 찾아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9번 환자는 여행력이 없으며 심근경색증 같은 가슴 통증으로 진료를 받았기 때문에 (외부) 노출이 어느 정도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 폐쇄회로(CC)TV 분석과 동선 파악 등을 하며 노출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서 코로나19로 사망 1700명·확진자 7만명 돌파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700명과 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933명, 사망자가 100명 늘었다고 밝혔다.

    후베이성 가운데 발병지 우한(武漢)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690명과 76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8024명이 중태이며 1773명은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0시 현재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만8500명이고 사망자는 1665명이라고 밝혀 후베이성 수치만 합하더라도
누적 사망자는 1765명,확진자는 7만433명에 달한다.

@주요 신문 톱뉴스-17일 조간

    ▲ 경향신문 = 임미리 칼럼 사태 뒤엔 '일그러진 선거법' 있다
    ▲ 국민일보 = 사고나도 내릴수없다 길 위의 '라이더 아빠'
    ▲ 서울신문 = 감자 5개 훔친 죗값 50만원 지명수배된 80세 폐지 노인
    ▲ 세계일보 = 국내서도 감염 경로 모르는 첫 환자 나왔다
    ▲ 아시아투데이 = 日크루즈선 한국인 승객 데려온다
     ▲ 조선일보 = 北, 태영호 폰 해킹 문자까지 털어갔다
    ▲ 중앙일보 = 종로 사는 80대 부부, 방역망 밖 첫 확진
    ▲ 한겨레 = 빅뱅 종로, 초접전 4곳 '골목민심'에 답이 있다
    ▲ 한국일보 = 한고비 넘나했는데…감염경로 '깜깜이' 첫 환자
    ▲ 디지털타임스 = 무역戰→日규제→코로나19…흔들리는 뿌리산업
    ▲ 매일경제 = '제조업 기둥' 산업단지가 무너진다
    ▲ 서울경제 = 연체율 치솟는 P2P…'제2 라임' 되나
    ▲ 이데일리 = 34년 된 낡은 규제로 IT기업 겨눈 공정위
    ▲ 이투데이 = '전관예우 논란 불식'…세무법인 전방위 세무조사
    ▲ 한국경제 = 마트, 문닫을 위기인데 '의무휴업 족쇄'는 여전
@ 문 대통령, 오늘 경제부처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는 것과 동시에 불안감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을 막고자 경제 정책과 관련한 4개 부처로부터 한 자리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이다.

 '도약하는 경제,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3개 부처와 금융위는 혁신성장 성과와 경제정책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 2월 국회 오늘 시작…코로나19 대응·선거구 획정 등 '쟁점'

   

4·15 총선 이전 마지막 국회가 될 2월 임시국회가 17일 시작했다. 30일 간 열리는 이번 임시국회의 주요 일정은 18∼1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4∼26일 대정부질문, 27일과 3월 5일 본회의 등이다.

 

여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민생 입법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 증시 핫이슈] 이번주 코로나19 중국 경기부양책 ·FOMC 의사록 주시

이번 주 증시 핫이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여부다.

시장은 중국이 내놓을 경기부양책등 중국의 정책 대응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제조업 지표 등도 시장이 주시하는 변수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 대출금리 추가 인하와 인민은행 측 유동성 공급 등 적극적 통화 완화, 감세와 인프라 투자 조기 집행 등 확장적 재정정책 등의 조처가 나올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미국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의 발표도 주목된다.
 

오는 18일 소비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월마트의 성적 발표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최신 지표에 코로나19의 여파가 어느 정도 반영됐을지 관건이며 21일에는 IHS마킷의 2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가 코로나19의 여파를 먼저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9일에는 1월 신규주택착공 및 허가 건수와 1월 생산자물가 등이 발표된다. 1월 FOMC 의사록도 나온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등이 연설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국내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17일(월) = 미국 대통령의 날 금융시장 휴장, 일본 4분기 국내총생산(GDP)

 

◇ 18일(화) = 미국 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유로존 2월 ZEW 서베이지수, 월마트 실적 발표

 

◇ 19일(수) = 미국 1월 건축허가건수,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 일본 1월 수출/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등이 연설

 

◇ 20일(목) = 한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 중국 런민 은행 대출 우대금리 (LPR) 결정,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회의록,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 21일(금) = 한국 2월 1∼20일 수출, 미국 2월 마킷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유로존 2월 마킷 제조업·비제조업 PMI, 카플란 총재와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등이 연설

 

 @사랑의 불시착 결말,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이 교차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최종회에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가 재회했다.

 

수술 후 깨어난 윤세리는 자신의 병상을 지킨 사람이 리정혁이라는 것을 알았다. 리정혁의 모진 말이 진심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후 그는 리정혁이 송환되는 남북출입사무소로 향했다.

 

리정혁은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면 보고 싶은 사람 만날 수 있냐고 묻지 않았나. 만날수 있다. 사랑하오"라고 했다. 윤세리의 "사랑한다"는 말을 끝으로 두 사람은 이별했다.

 

두 사람은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북한에서 리정혁은 제대 후 국립교향악단의 피아노 연주자가 됐다. 윤세리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하면서 스위스를 몇 차례 방문했다. 둘의 만남이 몇 번 어긋난 후 윤세리가 향한 곳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산이었다. 드디어 재회한 두 사람은 눈물과 포옹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반면 또 다른 러브라인이었던 구승준(김정현 분)과 서단(서지혜 분)의 사랑은 끝이 났다. 구승준은 서단을 지키려다 숨을 거뒀다. 구승준은 서단도 자신을 좋아했다는 대답을 듣고 나서 눈을 감았다.

 

홀로 남은 서단은 구승준을 그리워 하며 눈물로 나날을 보냈다. 서단의 어머니 고명은(장혜진 )은 서단이 괴로워하는 걸 보며 10년동안 밀어부친 리정혁과의 결혼을 포기하기로 했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작으로 김태희 이규형 주연의 '하이바이, 마마!'가 방송된다.

@친동생 이름으로 수십차례... 프로포폴 연예인 누구?

유명 영화배우 A씨가 배우 출신인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순위 상위권에 ‘프로포폴 연예인’이 올랐다.

 

지난 15일 채널A는 “유명 영화배우와 재벌가 자제 등이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며 “수사 선상에 오른 유명 배우는 친동생 이름으로 여러 번 투약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A가 이런 방식으로 수년 간 프로포폴을 투약한 횟수는 확인된 것만 10차례 이상 많게는 수십 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배우 출신 동생을 둔 연예인 이름이 언급되는 등 해당 배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포폴은 내시경 검사 등을 위한 수면 유도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마약과 같은 환각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했다.

 

@3호선 정발산역서 열차 고장나 지연운행…출근길 시민 큰 불편

 

 17일 오전 6시 5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오금행 존동차가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역에서 고장으로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대화역에서 출발한 오금행 전동차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고장이 나 25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 사고로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정발산역에서 내렸고, 승강장에서 대기하던 승객들도 버스를 타기 위해 몰리면서 정류장이 매우 혼잡해지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3호선 오금행 정발산역에서 발생한 전동차고장 처리작업 끝났으나 현재 지연운행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출근길 시민들은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한 네티즌(sjk****)은 "3호선 정발산서 멈춰서 대곡까지 버스타고 경의선 타는중"이라고 현장 상황을 알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 정발산에서 멈춰서 안가고있어요 줄줄이 대기중입니다 열차들" ," 지하철은 다행히 20분 연착후 출발하네요. 3호선, 경의선 고장나면 대책이 없는 동네인데 빨리 철도노선이 신설되었으면 합니다"라는등 현장소식을 전했다.

코레일 측은 고장 난 전동차를 지축 차량기지로 이송하고,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고속도로교통상황,대설특보 경부고속도로 이 시각 정체구간

 

월요일인 17일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이 오전 6시 10분 발표한 기상속보에 따르면 현재, 일부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대설주의보, 전북(진안),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대설경보 발효 중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를 제외)에 눈,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경상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도는 밤에 그치겠다.

 

전라도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산지 중심 많은 눈 오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시 30분 일부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남서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등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다음은 오전 7시 30분 현재 경부 고속도로 정체구간

한남IC~잠원IC CCTV  거리 1.5Km9Km/h, 11분 소요

잠원IC~반포IC CCTV  거리 1.2Km9Km/h, 8분 소요

 

하이패스센터~서울톨게이트 CCTV  거리 1.8Km22Km/h, 5분 소요

 

서울톨게이트~NAVER 거리 0Km16Km/h, 1분 소요

NAVER~금곡육교 CCTV  거리 1.7Km22Km/h, 5분 소요

북천안IC~망향휴게소(부산방향) CCTV  거리 1.1Km35Km/h, 2분 소요

 

@[오늘날씨] 서울 체감 영하 11도 천안 제주 5∼20㎝눈 대설특보 출근길 빙판 운전 주의

월요일인 17일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 아침 영하 6도이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1~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오전 6시 10분 발표한 기상속보에 따르면 현재, 일부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대설주의보, 전북(진안),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대설경보 발효 중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를 제외)에 눈,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경상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도는 밤에 그치겠다.

 

전라도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산지 중심 많은 눈 오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시 30분 일부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남서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등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경남서부내륙·서해5도에 1∼5㎝, 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 제외)에 1㎝ 내외로 예보됐다. 충청도·전라도는 5∼10㎝이며, 많게는 20㎝가 넘겠다
  

  

눈이 쌓이는 지역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등 -10∼0도(평년 -8∼2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1도, 광주 2도,대구 2도,천안 -2도,부산 제주 5도등  -4∼5도(평년 4∼10도)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서울 지역 체감온도는 -12~-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충청·호남·영남·제주권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 사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쪽지역 공항은 강풍으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두산그룹, GS홈쇼핑 , 웅진코웨이등 14일 주요공시 내용

산그룹, GS홈쇼핑 , 웅진코웨이등 14일 주요공시 내용을 보면 두산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 증가하면서 3년 연속 1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두산은 작년 매출액 18조5357억원, 영업이익 1조261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6.2%와 7.3% 증가했다.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이 개선되고 두산건설[011160]이 흑자전환해서라고 ㈜두산은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매출액 15조6597억원, 영업이익 1조769억원으로 전년보다 6.1%와 7.3% 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매출액 8조1858억원, 영업이익 8404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211억원으로 전년보다 1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98억원으로 18.1%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9%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404억원과 314억원이었다.
 

  

웅진코웨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천583억원으로 전년보다 11.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순이익은 3322억원으로 5%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4%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946억원과 193억원이었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4일) 주요공시]

    ▲ 두산그룹 영업이익 3년 연속 1조원 넘어…7% 증가
    ▲ 웅진코웨이 작년 영업이익 4천583억원…전년 대비 11.8%↓
     ▲ 슈피겐코리아 작년 영업이익 447억원…전년 대비 9.1%↓
     ▲ GS홈쇼핑 작년 영업이익 1211억원…전년 대비 11.5%↓
     /자료=연합뉴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