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초록뱀 등, ‘BTS 컴백’ 다가오며 관련사 동반 상승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일이 점차 다가오며 관련주들이 17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코스닥시장에서 초록뱀은 전 거래일 대비 8.52% 오른 1465원에 거래 중이다.

 

또 같은 시각 키이스트(3.54%)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BTS가 오는 21일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어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제작 중인 ‘방탄소년단의 세계관 드라마’가 집중을 받고 있다.

 

한편 BTS 소속사 빅히트는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이며 상장 이후 기존 3대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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