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영지앤엠·남선알미늄, 이낙연 종로 공천 소식에 상승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종로에 이낙연 전 총리를 전략 공천키로 했다는 소식에 18일 국영지앤엠과 남선알미늄이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코스피 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20% 오른 4655원에 거래 중이다.

 

또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국영지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2.54% 오른 323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민주당은 서울 종로에 이낙연 전 총리, 경남 양산을에 김두관 의원, 경기 남양주병에 김용민 변호사, 경기 고양병에 홍정민 변호사를 전략공천키로 했다.

 

민주당이 이날 서울 종로에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대결을 벌이는 이낙연 전 총리를 첫 전략공천 후보로 확정한 것은 당 차원에서 이 전 총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영지앤엠 최재원 대표는 이낙연 총리와 서울대 동문이자 동아일보 기자생활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이낙연 관련주로 급부상했고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친형제임이 알려지며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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