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사진= 픽사베이)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 원료 12종을 대상으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 원료는 홍삼, 인삼, 클로렐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알로에겔, 엠에스엠, 밀크씨슬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고시형 원료 8종과 APIC 대두배아열수추출물 등 복합물, 리프리놀-초록입홍합추출물오일, 피브로인추출물 BF-7,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등 마리골드꽃추출물 관련 원료 등 개별인정형 원료 4종 등 총 12종이다.

 

식약처는 이들 12종의 원료에 대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하고, 오는 12월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지난 원료 ▲ 새로운 안전성·기능성 관련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재평가를 하고 있다. 재평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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