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스크업체,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에 상승(종합)/사진=모나리자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18일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모나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86% 오른 5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오공(21.35%), 웰크론(12.43%)도 동반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국내 31번째 확진자인 61세 여성은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 폐렴 증세를 보여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됐다가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튿날 수성구 범어동 한방병원에 입원했고 입원 전까지 동구 소재 직장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9일과 16일에는 남구 교회에서 2시간씩 예배에 참여했고 15일에는 지인과 동구에 있는 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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