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기상청은 목요일인 20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9일부터 이날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30∼80㎜, 남해안 10∼50㎜,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과 중부지방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인천 23도, 수원 23도,춘천 22도,강릉 21도, 대전 23도,광주 25도, 대구 부산 23도,울산 22도,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리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부터 21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2.0ｍ, 남해 0.5∼2.5ｍ, 동해 1.0∼2.5ｍ다.
금요일인 21일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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