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권석 장호원읍사무소 부읍장, 정일구 읍장, 이창훈 테르메덴 대표, 이종서 테르메덴 운영팀장, 김지수 테르메덴 경영지원팀장/사진=애경산업 제공

 

[서울와이어] 애경그룹 계열사 AK레저가 운영하는 '테르메덴'은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들과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들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읍사무소에서 진행했다. 테르메덴은 샴푸, 세탁세제, 치약 등으로 구성된 약 3000만원 상당의 애경산업 생활용품세트를 이천시 장호원 지역주민과 귀국한 교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훈 AK레저 테르메덴 대표는 "이천시민들이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을 환영하는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고 싶었고, 귀국한 교민들을 함께 응원하고 싶어 생활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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