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월 18일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제15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전국 각지의 저소득 가정 우수 고등학생 15명을 선발해 ‘제15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82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 14명에게는 대학입학 축하 격려금을 각각 200만원씩 전달했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마중물이란 새로운 물을 끌어 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작은 양의 물이다. 오늘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도 작고 미약하지만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전파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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