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는 남북정상회담과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기대감에도 추석연휴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  소폭 하락했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9일 코스피는 남북정상회담과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 기대감에도 추석연휴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2포인트(0.02%) 내린 2308.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2억원, 97억원어치를 사들인 밤면 개인은 1106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1.03%),등이 오른 반면 현대차(-1.17%), LG화학(-1.91%) 등은 내렸다

 
제약바이오주는 신약은 '임상 3상',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는 '임상 1상' 단계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이 연구개발비를 자산화할 수 있다는 금융당국의 회계처리 감독지침이 발표된후 반응이 엇갈렸다.
 
 
셀트리온(1.83%),한미약품(0.2%)은 오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개장초 장중 51만9000원까지 상승하다 전일 종가인 50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4000만주, 거래대금은 5조9000억원 수준.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94포인트(0.59%) 내린 826.9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78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83억원, 14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4.30%), 에이치엘비](5.32%)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3.74%), 나노스(-3.13%)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7000만주, 거래대금은 5조8000억원 수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2.1원 내린 1121.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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