숌론 벤 호린 교수가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0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램시마SC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셀트리온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20일 서남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공모가는 3100원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서남은 전력 케이블과 발전기 등의 소재인 고온 초전도 선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앞서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781억원으로 전년보다 1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1% 증가했다.

 

순이익은 2980억원으로 17.51%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1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9.54% 늘었고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827억원과 951억원이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호텔롯데는 신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사임계를 제출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신 회장은 2015년 호텔롯데 대표를 맡은 지 5년여만에 물러났다. 다만 미등기 임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롯데는 신동빈·송용덕·김정환·박동기·이갑 등 5인 대표 체제에서 이봉철·김현식·최홍훈·이갑 등 4인 대표체제가 됐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9일) 주요공시]

    ▲ 에이치엘비 "美이뮤노믹 주식 356억원어치 취득…지분율 38.2%"
     ▲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폴더블 OLED 모듈 공장 추가투자
    ▲ 코오롱인더스트리 작년 영업이익 1729억원…전년보다 3.6%↑
    /자료=연합뉴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