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파루·케이엠, 확산 폭 키운 코로나19 영향…상승세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대구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10여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하루만에 감염자 수가 급증하며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주들은 2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코스피 시장에서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13.59% 오른 4095원에 거래 중이다.

 

또 마스크·세정제 등 방역과 관련된 파루(9.0%), 케이엠(10.37%), 진매트릭스(13.16%)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 전날까지 발표한 대구 확진자는 16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날 "신종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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