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의 톰 브라운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의 톰 브라운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오프라인 판매에서 온라인 판매로 전환했다.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미국 명품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각 판매처 앞 줄서기 등의 현장 혼선을 방지하고, 고객님들의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해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확산 우려를 인식한 결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당초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 강남본점, 부산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현장 혼선을 방지하고 고객 편의와 건강을 고려해 온라인 판매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버즈 플러스로 구성된 패키지가 297만원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20일 ‘갤럭시S20’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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