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충격 경기 부양 위해 LPR 0.10%P 인하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중국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에 대응 ,경기 부양 조치로 3개월만에 대출우대금리(LPR)를 0.10%포인트 인하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LPR가 전달보다 0.10%포인트 내린 4.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5년 만기 LPR는 4.75%로 기존보다 0.05%포인트 내렸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기존의 3.25%에서 3.15%로 0.10%포인트 내렸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749명과 136명 늘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8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4185명이며 사망자는 20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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