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증폭되며 마스크와 함께 손 세정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20일 관련주들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백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8.25% 오른 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창해에탄올(29.85%), 한국알콜(29.80%)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대구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 가운데 경북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83명(경산 69, 경주 1, 고령 6, 구미 1, 칠곡 4)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날 밝힌 전국 확진자 수는 51명으로, 여기에 새로 늘어난 대구·경북 확진자를 합치면 전국 확진자는 7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 기자
ceco@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