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CGV아트하우스는 '이동진의 라이브톡' 100회를 기념해 앵콜 라이브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전 세계 최초의 생중계 영화 해설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심도 깊은 해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GV 아트하우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100회 특집 작품으로는 1회 선정작이었던 '홀리 모터스'를 다시 선보인다. 행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CGV압구정 본관 1관에서 진행한다. 동시에 CGV용산아이파크몰, 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전, 대학로, 동수원,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ART3관), 영등포,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춘천 등 총 18개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2013년 개봉작인 '홀리 모터스'는 프랑스 거장 감독 레오 까락스의 작품이다. 배우 드니 라방이 완전히 다른 9명의 인물을 연기해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CGV는 100회 특집 선물 이벤트도 준비했다. 현장과 생중계 극장 관객 전원에게 1~99회 선정작을 담은 한정판 '라이브톡 엽서집'을 증정한다. 현장 참석자는 홀리 모터스 오리지널 포스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일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공모전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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