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배우 김기무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기무가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제3의 매력'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극 중 김기무는 은준영(서강준 분)의 직장 동료 형사로, 건달인지 형사인지 분간이 안가는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형사지만 때로는 한없이 순박한 면도 지닌 공형사 역을 맡는다.

 

김기무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 및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확실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본인의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은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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