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방문교사' 5회 프리뷰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Mnet '방문교사'에서 버논 선생님과 전교 1등을 약속했던 곽유민 학생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방송에서는 버논에게 국어를 배우고 있는 곽유민 학생이 다음 수업을 이어가기 위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시험 성적이 90점을 넘어야만 버논 선생님과의 수업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도 학생도 잔뜩 긴장한 채로 시험에 임했다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유민 학생이 "탈락했을 것 같다"며 초조해하는 장면과 시험 결과를 듣고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비춰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홍석과 유지은 학생의 두 번째 만남도 공개된다. HSK 1급 단어 150개 중 무려 75개를 외워야 하는 유지은 학생은 자신을 위해 노력해준 선생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밤샘 공부도 불사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한자, 병음, 성조까지 모두 맞춰야 정답으로 인정되며 한 획이라도 틀릴 시 오답 처리가 되기 때문에 결코 만만치 않은 시험이 될 예정이다. 

 

영어 담당 마이크로닷 선생님은 새로운 학생을 찾아 섬 마을로 떠난다. 섬 마을 특성상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영어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는 새로운 학생은 어떤 성격을 가진 친구일지, 또 마이크로닷은 이 학생과 함께 어떤 스타일의 수업을 진행하게 될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시험을 치른 민영 학생의 점수가 오늘 공개된다. 채점을 마친 루다 선생님의 난처한 표정과 탄식의 목소리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민영 학생이 90점을 넘기고 수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문교사'는 현재 세븐틴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 펜타곤 홍석이 과외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워너원 이대휘, MXM 임영민, 방송인 유병재가 새로운 과외 선생님으로 합류한다.

 

Mnet '방문교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