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0일 코스피는 반도체 실적 호조 기대감으로 4천억원에 달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32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도 결제 수요 영향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9포인트(0.65%) 오른 2323.4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109억원,기관이 891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개인은 418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3분기 반도체 실적호조 기대감으로 삼성전자(2.38%)와 SK하이닉스(0.38%)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8포인트(0.70%) 내린 821.13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6억원, 104억원어치 팔아 치웠다.
개인은 57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종가대비 0.7원 내린 달러당 1120.4원에 거래를 마감헸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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