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시니어세대 일자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 지역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HUG는 지난 19일 부산광역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총 7개의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시대에 문제되는 노인 빈곤과 소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 협약식은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각각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과 직무 컨설팅에 앞장선다. HUG는 시니어 세대에 맞는 직무 개발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부 소득주도성장 기조에 발맞춰, 시니어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부산지역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고 노인 빈곤과 소외를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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