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헌혈을 독려하는 헌혈캠페인 2017 라이프스 굿 위드 LG에 참가한 카자흐스탄 법인 임직원들.


[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LG전자가 헌혈을 독려하는 헌혈캠페인 2017 라이프스 굿 위드 LG(Life’s Good with LG)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라이프스 굿 위드 LG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이 헌혈에 참가하면 LG전자가 참가한 임직원 수대로 1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 임직원이나 고객이 오는 19일까지 LG전자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헌혈 인증 사진을 올리면 LG전자가 1건당 1천 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기부금 전액은 푸르메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해 특이질병이나 장애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 할 계획이다.

이번 2017 라이프스 굿 위드 LG캠페인에는 서울, 평택, 창원, 구미 등에 위치한 LG전자의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이란, 멕시코,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 등에 있는 해외 20개 법인이 동참하고 있다.

LG전자는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래 매년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LG전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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