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김광수 회장이 NH농협손해보험 IT본부를 방문해 추석연휴 비상운영계획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 및 증설 조치를 완료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비상운영 기간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추석연휴 중 22~23일 이틀간 기존 목동에 위치한 전산시스템을 의왕 NH통합IT센터로 이전하고 재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홈페이지·모바일 등을 통한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농협손보는 관련 내용을 사전 공지했으며, 이전 기간 중에도 콜센터를 통한 사고접수 업무를 실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광수 회장은 "센터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이전을 완료해 향후 NH통합IT센터의 최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더 혁신적이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