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폐쇄됐던 서울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가 재개통한 21일 오전 시민들이 환승구간을 이용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보다 작업 인력을 1.5배 투입하고, 복합공정으로 작업해 10월 31일까지였던 공사 기간을 40일 앞당겨 조기 완공했다고 설명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폐쇄됐던 서울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가 완공돼 21일 재개통됐다.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보다 작업 인력을 1.5배 투입하고, 복합공정으로 작업해 10월 31일까지였던 공사 기간을 40일 앞당겨 조기 완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7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폐쇄될 예정이었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과 2·4호선 간 환승구간을 시민들이 이날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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