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던전서 서번트들과 겨뤄 게임 아이템 획득
초고난이도 퀘스트 추가... 각종 보상 제공

페이트/그랜드 오더 '돌아온 네로 축제' 이벤트 소개 화면.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돌아온 네로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돌아온 네로 축제'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네로축제'가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예선-본선-결승으로 나눠진 콜롬세움 형식의 던전에서 서번트들과 겨뤄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예선, 본선, 결승에 따라 진행되는 날짜와 난이도가 달라, 자신의 플레이 수준에 맞춰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대전 결과에 따른 메달과 '진홍색 꽃잎'을 수집할 수 있고, 메달이나 꽃잎은 개념예장, 경험치 카드, AP회복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초고난이도 퀘스트가 열려 참여하면 특수한 스킬과 공격 패턴을 보유한 서번트가 배틀 상대로 등장한다. 이 퀘스트는 난이도가 매우 높아 전략적인 파티를 구성해서 공략해야 하며, 클리어하면 호부를 포함해 스킬 강화 등에 필요한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벤트 기간 중 희귀 서번트인 '네로 클라우디우스(브라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도 실시한다.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난 네로 축제에는 없었던 이벤트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며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초고난이도 퀘스트와 교환소가 추가돼 즐길 거리를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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