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섬전복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바다의 보물로 불리는 전복이 제철을 맞아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각종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식품 전복은 특히 9월 제철을 맞아 통통하고 고소해 특유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아시아 최초로 국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전복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 바로 제주 우도다.

 

우도는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섬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잊지말고 전복요리를 챙겨 먹어야 한다. 제주도 우도 맛집 ‘소섬전복’은 오랜시간 요리를 전공한 대표가 직접 운영하고 요리하는 전복전문점이다.

 

비싼 전복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국내산 전복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밑반찬으로는 게우젓갈, 제주산한치무침, 김치, 고기산적 등이 제공되는데 이곳 밑반찬은 실제 판매하라는 요청이 있을 정도로 메인메뉴 못지 않게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다.

 

검멀레해변 근처 맛집으로 우도에서 아침식사가 가능하며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숙취해소, 해장을 위해 방문하기 제격이다.

 

식당은 우도버스가 하차하는 곳, 검멀레해변에서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으며 오도봉 올라가는 입구에 위치해 관광 후 방문하기 좋다.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보이도록 전체가 유리벽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어떤 위치에도 아름다운 뷰를 보장한다.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를 갖췄으며 주차 또한 건물 바로 옆에 넉넉하게 마련돼 단체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한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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