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삼계장인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지난해에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면서 소비를 하는 '욜로(You Only Live Once)'가 대세였다고 하면 올해에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과 일만 하는 것보다는 일과 행복한 삶의 균형을 이루자는 게 트렌드이다.

 

이런 트렌드의 영향으로 만족감을 높이면서 퀄리티있는 음식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인 강남구에는 많은 회사들과 병원, 문화시설들이 있어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다양한 술집과 볼거리, 놀 거리들이 자리잡고 있다.

 

교대역 맛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3대 삼계장인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저온 요리 닭도리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최근 저온 요리, 즉 수비드 닭도리탕을 개시하였는데 삼계탕 맛있는 곳에서 닭도리탕까지 맛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수비드란 재료들을 진공한 뒤 몇 시간 동안 저온으로 익혀내어 영양은 고스란히 남기고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조리법이다. 기본적인 육수도 36시간 동안 끓여낸 진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맛의 깊이가 남다르다.

 

이 밖에 메뉴에는 쑥 삼계탕, 잣 삼계탕, 수비드 토종닭 백숙 등이 있고 영계 통닭, 모래집 볶음, 메밀전 등 술안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3대째 이어가고 있는 강남 닭도리탕 맛집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00 연중무휴이다. 또한 주차와 예약, 포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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