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캡처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전국에서 575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이동할 예정"이라며 "추석 귀성과 귀경 차량으로 고속도로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8시 요금소 출발기준 남양주→양양 2시간 2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대전 2시간 20분, 서울→울산 6시간 18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대구 5시간 3분, 서울→부산 6시간 30분, 서서울→목포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강릉→서울은 2시간 40분, 대전→서울 1시간 30분, 울산→서울 6시간 10분, 광주→서울 4시간, 대구→서울 4시간 41분, 목포→서서울 5시간 40분, 부산→서울 6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일반차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권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평상시와 같이 단말기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추석당일 24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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