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편집국] STX조선해양이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센터 건물을 자동차부품업체에 넘겼다.
STX조선해양은 센트랄에 R&D 센터를 매각했다고 24일 밝혔다.
STX조선해양 R&D 센터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관공서 밀집 지역인 중앙대로 도로변에 있는 지하 3층, 지상 7층짜리 건물이다. 매각가격은 100억원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R&D 센터 외에 2차 사원 아파트, 플로팅 독을 팔아 자산매각을 거의 마무리했다.
한편 센트랄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본사가 있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로, 해당 건물을 본사 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press@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