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교통상황] 고속도로 정체 4~5시쯤 절정… 부산→서울 8시간 40분 거북이 운행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 4~5시쯤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할 전망인 가운데,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40분이 예상되는 등 거북이 운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요금소 출발기준 양양→남양주는 3시간 40분, 강릉→서울은 4시간 40분, 대전→서울 4시간 30분, 울산→서울 8시간 30분, 광주→서울 7시간, 대구→서울 6시간 43분, 목포→서서울 8시간, 부산→서울 8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2~3시간가량 단축할 수 있다. 소요 예상 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 40분, 울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 대구→서울 4시간 53분, 부산→서울 6시간 50분이다.

반대로 남양주→양양 3시간 40분, 서울→강릉 4시간 40분, 서울→대전 4시간 20분, 서울→울산 7시간 51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 서울→대구 6시간 08분, 서울→부산 8시간 10분, 서서울→목포 6시간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고속버스를 이용한 소요 예상 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 50분, 서울→울산 5시간 51분, 서울→광주 4시간 40분, 서울→대구 4시간 08분, 서울→부산 6시간 10분이다.

한편 귀경,귀성길 정체는 이날 밤새 이어져 25일 새벽 3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bora@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