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영상 캡처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배우 이영애가 추석을 맞아 쌍둥이 자녀 근황을 전했다. 

앞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귀여운 쌍둥이 자녀들을 공개한 이영애는 당시 남편 정호영씨와 쌍둥이 남매 등 가족과 함께하는 사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신비주의를 벗어던졌다.

그로부터 4년 만에 이영애는 쌍둥이들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평범한 엄마의 삶을 공개했다. SBS 추석특집 '가로채널'을 통해서 이영애는 훌쩍 자라 각각의 개성 넘치는 어린이로 폭풍 성장한 자녀들과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추석을 맞아 추석빔을 입은 쌍둥이들은 이영애에게 절을 올리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승권군이 '용돈을 달라'는 장난스러운 제스처를 취해 엄마 이영애는 물론 패널들을 웃음터지게 만들 정도로 여느 아이들과 다르지 않는 쾌활한 모습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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