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스틱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배우 장원형이 OCN '프리스트'에 캐스팅됐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측은 "장원형이 OCN 새 토일드라마 '프리스트'(연출 김종현, 극본 문만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프리스트'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다.

 

장원형은 극 중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 장원석 역을 맡았다. 원석은 여자인데다 응급의학과 출신도 아닌 함은호(정유미 분)가 응급센터의 에이스라는 게 불만인 인물로, 사사건건 은호에게 시비를 거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며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장원형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비롯해 영화 '인랑', '버닝' 등에 출연해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