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 역량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


▲ 윤일석 전무(왼쪽), 장원상 상무



[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삼성벤처투자는 16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윤일석(52) 전무, 장원상(47) 상무가 승진했다.


삼성벤처투자 관계자는 "신기술·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선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 역량과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일석 신임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을 거쳐 2001년 삼성벤처투자 입사 이후 줄곧 투자 심사역 업무를 해왔다. 2010년 이후 최근까지 7년동안 실리콘밸리에서 미주지사장으로 삼성벤처투자의 해외투자를 리드했다.

신임 장원상 상무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삼성벤처투자로 옮겼다. 경영지원팀에서 전사 관리 및 조합 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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