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통닭 1977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가을을 맞아 노상 테이블에서 즐기는 '치맥' 한 잔이 간절해지는 요즘, 선선해진 바람에 부는 이맘때는 요식업주들에게는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각종 모임과 회식, 가족, 친구와 함께 맥주 한 잔 기울이기 좋은 메뉴는 단연 치킨이다. 

 

특히 스테디셀러 치킨 메뉴로 42년간 본점을 지키며 지금까지 성업중인 '오늘통닭 1977'은 치킨 요식업계에서 업종 전환 성공사례가 많아 업종변경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새롭게 부상 중인 곳이다.

 

다음은 ‘오늘통닭 1977’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점을 운영 중인 정윤지 점주(54세)를 만나봤다.

 

Q. 치킨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A. 가족단위의 먹거리 메뉴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던 중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서민 먹거리, 그중에도 치킨이 눈에 들어왔다. 

 

Q 오늘통닭 가맹점을 선택한 이유는?

A. 지인의 권유와 창업주의 정직을 모토로 한 창업 정신, 42년간 한자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본점을 보며 신뢰가 생겼다. 무엇보다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심하게 됐다.

 

Q 점주님이 생각하는 오늘통닭 메뉴의 차별점은?

A. 1977년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오늘통닭'은 마늘 숙성으로 닭고기 원육의 질이 매우 좋고, 어렸을 때 먹어봤던 추억의 통닭 맛을 자랑한다. 특히 '오늘통닭'만의 특제 마늘 기름에 통째로 2번 튀겨내는 방식으로 육즙이 살아있고 껍질은 바삭하게 튀겨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소스를 통해 여러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Q 수익에 대한 부분에서 만족을 하고 계시는지? 

A. 만족한다. 더 매출을 올려 더 큰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예비창업자에게 한마디

A. 메뉴 경쟁력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라. 오늘통닭은 마늘로 숙성된 닭고기 원육과 맛 좋은 소스들로 무장되어 있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아이템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본사와의 소통이 원활한지에 대해서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중하게 살피고 발로 뛰어 알아본 후 성공 창업하시길 바랍니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