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장애아동 미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A'의 전시회가 지난 8~15일 영등포구 문래동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서 열렸다.

16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A 작품 전시회는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조아제약 본사 기획전에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장애아동 대상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프로젝트 A' 사업의 결과물 20여 점을 선보였다.

또 지난달 박지성 선수가 대학로 이음센터 '프로젝트 A'와 함께한 '나만의 축구공 만들기'를 통해 만든 박지성 사인 축구공도 함께 전시됐다.

조아제약이 5년째 후원하고 있는 '프로젝트A'는 발달장애 어린이가 가진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예술가로 키워내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올해에는 라오미-고동건(지적장애), 아트놈-김민주(언어장애), 이현주-이하윤(자폐성장애), 정경희-김건우(다운증후군), 홍원표-하지웅(자폐성장애) 등 5팀이 멘토-민티로 '프로젝트A'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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