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 A3·4·6블록, 128~162㎡ 전용 면적
총 11개 타입 구성... 판교·분당·서울 접근성 우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A4블록 조감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 내 첫 분양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로 10월 중 A4블록 분양을 시작해 A3, A6블록을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블록별 공급 세대수는 A3블록이 △139㎡ 99세대 △145㎡ 9세대 △147㎡ 11세대 △162㎡ 2세대, A4블록이 △131㎡ 246세대 △159㎡ 5세대, A6 블록이 △128㎡ 464세대 등이다.

 

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오는 2020년까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이들 도로 이용시 한남IC, 청담대교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30분 내외에 닿을 수 있다.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판교대장지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단지에서는 이들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고등학교는 보평고, 판교고, 낙생고, 서현고 등이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주거여건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만의 특징이다. 태봉산, 응달산, 안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희소성 높은 녹지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판교대장지구 내 녹지 비율도 34%에 달해 판교, 분당 등 주변 아파트보다 높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최상층에는 단지 전체의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된다.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분양 단지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또한 우수한 설계로 호평 받고 있어 실거주 목적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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