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Me KOREA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영화배우 겸 감독 이상훈이 '손 the guest'에 합류했다.

 

1일 iMe KOREA(아이엠이 코리아) 측은 "이상훈이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서재원, 연출 김홍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이상훈은 극 중 악행을 저지르는 박의원의 수족으로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노규태 역으로 출연한다.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 이원종, 안내상, 박호산 등 쟁쟁한 출연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극 중 색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훈은 그 동안 영화 '똥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차이나 블루', '명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과 각본을 맡아왔고, 최근에는 영화 '신 전래동화'의 감독으로도 영역을 넓히며 맹활약해왔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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