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영상 캡처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배우 신애라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만으로 성찰과 힐링을 선사했다.

신애라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제시하며, 남을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수용할 기회라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출연한 그는 이를 통해 네 명의 멤버를 제대로 울렸다.

앞서 신애라표 '소통법'은 이미 유명하다. 신앙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또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에게 목소리를 전하거나, 가슴으로 낳은 자녀들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모습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신애라는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자"는 취지로, 히포크라테스가 정의했다는 기질테스트를 꺼냈다. 신애라는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서 '다르다'를 인정하고 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제시했다. 신애라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로 "괜찮아"라는 단어를 꼽았다. 또 그는 "다른 점을 극복하고 맞추면 폭풍 성장 할 수 있다"며 사회적 융합과 포용의 의미, 그리고 위로를 건네 멤버들을 눈물짓게도, 웃음짓게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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