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달 29일 전남 영광 소재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점을 이용하는 어린이 29명과 인솔 선생님 등 총 32명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스위트피크닉 행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맺어진 어린이들과 정기적으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 중인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으로, 2013년 완공한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1개씩 확대해 지난해 5호점을 건립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은 영광 스위트홈에서 출발해 광주로 이동, 영화관람과 가상현실(VR) 체험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했다. 이후 스위트홈으로 돌아와 보물찾기를 하고 기념품과 과자선물세트를 받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해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을 앞두고 있다. 향후 스위트홈·스위트피크닉 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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