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최초 주상복합... 원도심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
광주종합터미널·경강선 경기광주역·중부고속도로 등 교통망 우수

'광주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금호건설이 오는 10월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광주역 이용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경안동 우체국, 복지센터, 보건소, 마을회관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연면적 23900㎡, 총 3개 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안근린공원과 경안천이 가깝고, 인근에 청석공원,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마름산, 국수봉도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도보 3분거리에 광주초교, 광주중이 위치해 있고, 중앙고, 광주시립 중앙도서관, 광주교육도서관, 광주 학원가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지역내 최고층인 25층 높이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다. 공간활용도가 좋은 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다락방 등 차별화된 특화 평면도 선보인다.

 

분양관계자는 “경기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이자 원도심 최대 상권인 경안동에서 17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