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SK건설 임직원들이 초등교에서 일일교사로 참여해 환경에 대해 교육하는 '행복한 초록교실'의 수강 인원이 6만명을 돌파했다.



18일 SK건설에 따르면, 행복한 초록교실은 지난 2009년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환경교육을 시작해 지금은 전국 581개 초등학교의 2032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환경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등이다. SK건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초록교실은 지난 2014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2009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복한 초록교실'에 어느덧 6만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며 "행복한 초록교실을 더욱 발전시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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