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의결권 주식수 중 98.85%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2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의 건' 안건이 의결돼 연임을 하게 됐다.


사전의결권(76.62%) 주식수 중 98.85% 찬성으로 정족수를 넘겨 찬반투표 없이 의결됐다. 윤 회장 임기는 11월 21일부터 3년이다.


윤 회장은 "안정화된 종합 금융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아시아 리딩 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포용과 상생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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