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방식, 총 50명 채용 진행

한국중부발전 본사옥 전경.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도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총 50명(대졸 34명, 고졸 16명)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노력 강화 차원으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시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발직군은 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직군으로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박형구 사장은 “앞으로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해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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