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닭갈비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수원은 경기도청이 있는 만큼 경기도의 정치, 행정, 경제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수원의 대표적인 가볼 만한 곳으로 불리는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수원 화성과 함께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산삼과 금, 잣나무 등 7가지 보물을 가졌다는 칠보산 또한 방문객이 많은 명소로 꼽힌다. 

 

칠보산이 위치한 호매실동은 신분당선 연장과 대규모 주택단지가 형성되며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수원과 광명, 과천과 봉담을 각각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인접하며, 광교부터 시작되는 호매실역 또한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된다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더욱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원 호매실동은 수원의 대표 거주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소문난 수원 맛집도 많다. 그 중에서도 최근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물론 수원 호매실에서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곳으로는 ‘오투닭갈비’가 있다.

 

수원 권선구 맛집 오투닭갈비는 일반적인 닭갈비 전문점들과 달리 기름이 아닌 야채에서 나오는 수증기와 물로 익혀내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으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깊이감 있는 금곡 맛집 오투닭갈비만의 특제 양념과 부드러운 맛이 극대화된 고기와 양념의 맛이 조화로운 수원 닭갈비 맛집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닭고기는 48시간 전에 도계한 100% 국내산 생닭만을 사용하며, 닭고기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으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닭 다리 살만을 고집한다. 특제 양념은 14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48시간 숙성시킨 비법을 담은 특제양념으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킨다.

 

수원 호매실동 맛집 오투닭갈비의 닭갈비는 부드러운 맛은 물론 풍성한 양과 재료로 만족도가 높다. 치즈 떡과 고구마 떡, 양배추 등의 야채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수원 금곡동 맛집에서 추가할 수 있는 인기 재료로는 ‘치즈’가 있다. 치즈를 추가하면 ‘치즈듬뿍닭갈비’로 즐길 수 있는데, 사용되는 치즈 역시 자연산의 모짜렐라 치즈와 파르메산 치즈로 풍성하게 제공되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중독성 짙은 양념이 베어진 부드러운 닭갈비와 함께 즐기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담겨 나오는 동치미 메밀막국수 역시 필수로 먹어야 하는 사이드메뉴로 꼽히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노키즈존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불편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수원 호매실 맛집 오투닭갈비는 놀이방, 유아용 의자, 단체석등을 구비해 두고 있어 많은 분이 예약문의를 주고 있다.” 며 “자체적으로 불판을 관리하고 있기도 할 만큼 위생에도 많이 신경을 쓰는 만큼 수원 맛집으로 비주얼은 물론 영양가도 골고루 갖춘 치즈닭갈비로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근처 성균관대 학생들에게 성균관대 맛집으로 불리며 수원을 방문하는 여행객, 가족, 연인들이 맛있는 외식을 즐기기에 적합한 수원 탑동 맛집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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