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홍보효과 톡톡… 구입 문의 급증


▲ MBC 밥상 차리는 남자 화면캡처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통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성에프아이는 해당 드라마를 통해 올포유 제품과 매장 모습이 노출된 이후 구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분에는 양춘옥(김수미 분)의 딸로 등장하는 하연주(서효림 분)가 올포유 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달 초에는 양춘옥이 자선 바자회를 주최하는 매장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양춘옥이 매장을 찾아온 사돈 홍영혜(김미숙 분)에게 "젊어 보이게 입으라"며 아우터를 추천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폭발한 바 있다.


올포유 신대현 마케팅 팀장은 "'밥상 차리는 남자'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점점 오르고 있어 브랜드 노출과 인지도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매장과 출연진들을 통해 선보이는 아이템들이 매장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빠른 전개와 함께 각 커플들의 상황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22회 시청률은 14.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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