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일산자이2차(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 분양이 오는 12월 시작된다(동국대병원 사거리에 견본주택 예정). 입주는 2021년초로 예정돼 있다.


▲ 일산자이2차 조감도


22일 GS건설에 따르면, 일산자이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다.

일산자이2차가 위치한 식사지구는?

식사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그 규모는 일산 동구 식사동 일대 대지면적만 122만여 ㎡다. 이다. 식사1지구는 2007년 12월 민간분양을 시작으로 7225가구가 공급됐고, 2010년 8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접근성, 편의시설

식사지구는 일산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식사지구 내에는 동국대학교병원이 있고, 인근으로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의 일산 호수공원과 정발산 중앙공원 등도 있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등 인근에 지하철 3호선이 있고,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을 통해 서울로 연결돼 있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2020년 개통예정.

특징

일산자이2차는 식사지구 첫 전 가구 중소형 단지로 전가구가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조경설계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맡았다. 아파트 사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재해석한 테마조경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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