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호리첸시아’, 경기 경안동 17년만 아파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신도시 최중심 입지 

 

금호건설, '광주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금호산업 건설부문은 이달부터 경기도 광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총 1899가구를 분양한다. 

 
8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달 경기 광주 경안동 상설시장정비사업인 ‘광주 금호리첸시아’, 다음 달 인천 검단신도시 AB14블록 공공주택 사업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 광주시 경안동에 들어서는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이곳에서 17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이자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60~82㎡,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광주역 이용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오는 11월 초 분양 예정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의 첫 번째 공공분양 아파트로 1단계 중심상업지구 앞에 조성된다.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검단신도시역 이용시 계양역까지는 1정거장이며,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 초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특화설계 등으로 고객들의 관심속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금호만의 특화설계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구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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