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어느덧 10월을 맞이하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요즘 같은 계절은 어디로든 훌쩍 떠나기 좋은 시기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대게, 갈치, 광어 등이 제철 음식으로 바다로 떠날 시 수산물을 싱싱한 상태로 맛볼 수 있어 입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서해바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 소래포구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해산물을 취급하는 횟집 중에서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성복수산’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제품만을 제공하는 횟집으로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성복수산은 갑각류인 대게, 킹크랩, 오징어, 패류를 비롯해 광어, 우럭, 연어, 농어, 도미 등 싱싱한 해산물을 30여 종류 이상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기본 서비스로 장어구이, 연어가마살구이, 복껍질 무침, 연어초밥or초밥, 해물모듬(8~12가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듬회를 먹을 때는 기본 서비스와 새우튀김이, 모듬회(특)를 주문하면 기본 서비스 및 새우튀김, 산낙지가 제공된다.
특히 갑각류 중 킹크랩, 대게, 랍스타를 구매할 시 앞서 언급된 모든 서비스와 함께 고급 모듬회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제철 해산물을 먹고자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작용될 전망이다. 현재 킹크랩과 대게, 랍스타는 쿠폰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9개의 쿠폰 도장을 모을 시 활어회를, 10개를 다 모으면 갑각류 한 마리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한편 계절 세트메뉴로는 ▲새우세트 ▲꽃게세트 ▲새우, 꽃게세트가 있으며 모두 2인 세트로 고급 모듬회와 고급 스끼다시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최근에는 신메뉴로 기본스끼다시, 산낙지, 새우모듬튀김이 제공되는 고급모듬회 스페셜을 판매하고 있으며, 성복 수산 세트 활어 메뉴로 광어, 우럭, 연어, 도미, 농어 등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소래포구 맛집 성복수산 관계자는 “다양한 해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만큼 계절과 물건 수급에 따라 서비스가 다른 품목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회 센터와 비슷한 가격에 차별화된 양과 질을 보여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오는 고객들께 늘 최선을 다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복수산은 갑각류의 찜비와 손질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을 따로 채용하지 않은 인건비 절감으로 손님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갑각류를 먹는 손님들에게는 활어회 모듬을, 네이버 예약으로 찾아온 손님들에게는 새우 모듬 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성복수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금, 토, 일요일에는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넓은 단체석과 주차시설이 구비돼 있기 때문에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며, 예약을 원할 경우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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