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명지신도시 아파트단지 상가 분양 현장]

 

 

[서울와이어 편집국] 정부의 9·13 수요대책과 9·21 공급대책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 연속 둔화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달 초 0.47%까지 올랐으나 지난주 대비 0.09% 상승에 그쳐 상승폭이 4주 연속 둔화됐다.
 
 
 강남4구(동남권)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0.07%에서 금주 0.05%로 오름폭이 줄어든 가운데 강남(0.04%)·서초(0.01%)·송파구(0.07%) 등에서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감소했다.
 
 
 지난주 0.10% 올랐던 용산구는 금주 0.03%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강남구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49.8%로 떨어졌다.
 
 
   2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 주택가격 월간 통계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특히 강남구의 전세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국민은행이 구별 전세가율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3년 4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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