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롯데지알에스는 5일 오전 주요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메뉴개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식품업계 트렌드와 메뉴개발 아이디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의견수렴 등을 안건으로 동반성장 메뉴 공동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롯데지알에스 김상진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상품개발팀 전 직원 및 주요 협력사 전문가 패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기존 '롯데지알에스 선(先)제안 - 협력사 보완' 프로세스가 아닌 식품 외식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력사 패널들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토론,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3월 가맹점 상생 협약에 이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메뉴개발을 통해 상생을 위한 제도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향후 협력사 식품 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3월 가맹점 협의회와 동반 성장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상생위원회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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