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5일 글로벌 ‘창립자의 날'을 기념해 본사 임직원 전원이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며 고객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창립자의 날은 고객과 레스토랑에 집중하는 것을 비즈니스 핵심요소로 강조한 창립자 레이 크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맥도날드만의 글로벌 이벤트다.  전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들이 사무실이 아닌 레스토랑으로 나서 고객을 맞는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이날 조주연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모두 레스토랑으로 나가 고객을 맞이하고 현장 업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조 사장은 올해 고객 중심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강남 삼성DT점을 방문, 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동시에 현장에 있던 크루·매니저들과 고객을 응대하고 청소하는 등 레스토랑 업무에 직접 나섰다.

조주연 사장은 “앞으로도 ‘창립자의 날’의 가치를 새겨 고객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 최상의 레스토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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